전체 글 (127)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정희원 유퀴즈에서 본 것보다.. 따로 유투브 영상에서 자주 보았던 정희원 교수님이다. 내가 자주 본 이계호 교수님, 조승우한약사, 정희원 교수님들이 공통점은 무엇일까? 맞다. 자연에서 생명있는 재료를 먹는 것 죽은 음식, 상업화된 것이 아닌 자연에서 온 생명력있는 (살아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사람과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있다는 것 우리는 앞으로 120세를 살 수도 있다. 앞으로 건강하게 늙고 늙어서도 건강하고 싶다면(같은 말)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아니 읽어서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삶이 되기를.. 오늘 온 책. 23.7.29 (우리의 아픔에는 서사가 있습니다. 를 읽고 있는데 통증에 대해서도 우리의 심리와 병이 연결되어 있다는 걸 삶, 습관, 음식 등 다... 어릴 적 심리부터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 뮤지컬 빨래 참 예뻐요. 내 맘 가져간 사람. 이 노래는 회사다닐 적..(왜 이리 옛날 같지..) 아침 음악선곡에 추천받아 넣었었더랬다. 그리고 2020년 놀면 뭐하니?에서 뮤지컬 빨래팀이 나와 공연하는 걸 보고 또 한참 흥얼거렸다. 그러다 이제서야.. 사랑하는 이가 예매하여 평일 낮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 있는 안전한 시간에 뮤지컬을 보러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청바지가 물들기도 했으나.. 덕분에 학림커피도 가보고 좋았었다. 165분.... 끝나는 시간 대략 5시50분 (아이들을 데리러 7시반에 아슬아슬하게 도착) 출연진 배우들이 한 사람 한 사람 참 진심이었다. 정말 멋진 사람들이다. 감동을 준다. 참 재밌고 슬프고 웃게 만든다. 나는 보면서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학림커피-혜화(대학로) 오늘은 뮤지컬 빨래를 보러 나왔습니다. 아직 보기 전학림다방을 가려 했으나 만석! 학림커피로 가봅니다 학림다방에서 2분정도 더 가면 동숭숯불갈비 맞은 편에 있어요! 모르고 지나칠 뻔 했지만 (걸어오다보면 일본라멘 집 간판이 보인다면)책은 거들 뿐... 드립백은 선물로 주셔서 잘 가져가야지. 가끔 사랑하는 이가 혜화에 볼 일이 있어 다녀오면 학림커피 원두를 사왔었다. 작은 공간이어도 잘 정리해 뒀다. 친절하시다.나는 비엔나커피 따뜻하게! 디카페인으로.... 나의 잠은 소중하니까...(매일 마시는 커피가 아니니 가끔이지만) 콜드브루도 판다. 선물용으로 아니면 나를 위해...2번째 칸 저 봉투로 원두를 사왔다.(지난번 사랑하는이가) 서울 미래유산이군요..2013년부터..앞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 아쉽지만.. 가.. 이와타-여의도 라멘집 여의도에 갈 일이 생겨 간 나의 맛집 중 한 곳. (사랑하는 이의 맛집이다...) 맨하탄빌딩(구 여의도백화점) 진주집은 유명하니 알 것이고 여의도방면 쪽 백상빌딩방향 계단으로 내려가서 바로 오른쪽 구석에 있는 작은 라멘집이 있다. (입구에서 홍콩중국집을 보면 바로 오른쪽으로 꺾어서 오른쪽 구석이다) 오늘 먹은 것은 쇼유라멘, 가라아케, 시오라멘이다.저 빨간 등이 보이면 맞아요!(맞은편 부대찌개집이 있다.)입구 겸 계산을 먼저 하고 자리 안내를 받는다. 그러니 일행이 다 있어야 한다.입구에서 바라본 주방 겸 바자리.(혼밥가능) 혼자서 라멘을 즐길 수 있다. 인사성 밝은 이와타이다.자리 안내 후 자리를 잡고나선 유자향과 맛이 살짝나는 단무지와 김치를 셀프로 가져온다.짭쪼롬한 라멘. 여의도에서 만난 일본식 라.. 슬램덩크 보는 중(4-7) 아.. 6권은 정대만이구나!표지가... 어젯밤 자기 전에 보고 ... 너무 재미있어서... 3-6권을 틈틈이 읽었다.강백호는 대회에 나가서 퇴장4번 파울 20번이나 했다. 7권에선 어떻게 나아졌을까? 궁금하다.오늘의 첫 책은 아니지만 길게 볼 슬램덩크7 아이들이 키즈카페에서 노는 동안 앞에서 기다릴 때 책을 볼거라 기대하며 슬램덩크7권과 공간이 만든 공간을 가져왔다. 북산과 산양의 대결이 시작되는 거 같은데.... 어제 좀 울컥했던 건 문제아같은 정대만이... 감독님을 보자 농구를 다시하고 싶다고 우는 장면이었다. 작년인가 슬램덩크를 극장에서 처음볼때 송태섭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정대만이 깔끔한 머리스타일로 나오고 3점슛을 아주 멋지게 넣는걸 봤는데!! 다시 책을 보니 기억이 난다... 오늘은 비도 오.. 오든 커피-OTHEN COFFEE 오늘 아침은 제대로 공지를 확인하지 못해 헛걸음을 3번이나 했더랬다. 그래서 나는 순간 앗! 그랬으나 나를 위한 선물로 휴식을 선물하기로 했다. (선택!) 맛 좋은 카페라떼와 슬램덩크3을 읽는 시간을 말이다. 내가 사는 곳은 남양주인데.. 근처에 좋은 카페가 많다. (애정하는 1곳은 오픈하지 않고 있다....ㅎ) 여기는 커피 로스팅도 같이 하고 인테리어도 좋은 곳이다.집을 짓는다면 여기 인테리어의 대형나무나 돌과 나무 조경이 넘 예쁘다. 검색하다보니 알게된 거 랩퍼 김하온의 부모님이 하신다고 나와서 용기를 내 사장님께 여쭤봤다니!! 아빠라고 하셨다!! 지금까지 헛걸음의 이유가 오든에 오라고 한 거였나보다. 암튼 기분이 몹시 좋아졌다..... (나는 랩퍼 김하온을 잘 모른다...아버지는 커피의 열정이 있으.. 오금역 포원(쌀국수) 오늘도 버블리러블리공방에서 천연샴푸, 린스바를 만들었어요!! (다음에 지인들에게나 선생님들께 선물로 드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추천받아 간 곳은 포원 쌀국수집 하루 한정 150인분만 판매하는 곳!! 공방끝나자마자 가서 다행히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제가 앉은 자리에서 찍었어요. 우리 들어오고 테이블 다 찼어요!:)(11:50분쯤)양차쌀국수랑 나시고랭, 짜조 시켰어요!!금방 나온 양차(양지&차돌) 쌀국수!! (별도로 고수를 달라고 하면 주시는 듯 ) 국물이 끝내줘요~ 엄지 척 하고 먹었습니다!그리고 나온 나시고랭!!(은은하게 매콤하면서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온 고기짜조!! 뜨거우니 식힌 뒤에 먹어서 입천장이 데이지 않도록 합니다. 전체적으로 잘 먹었어요!! 날도 무더운데 심지어 오늘은 .. 공간이 만든 공간 -유현준 오늘은 유현준 건축가(작가)의 공간이 만든 공간을 읽었다.(아직 서문과 끝, 목차만 보았다.) 책을 읽을 때 연필로 먼저 줄을 긋는다. 인간다움, 갈등을 화합으로 해결할 때. 이 두가지가 아직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관찰과 사색이 있는 분이란 걸 느꼈다. 말만 잘하는 게 아니라 사고가 다르다는 걸 말이다. 아직은 나에게선 없으나 앞으로 생길 그 사고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것. 깊이 있는 삶. 의미 있는 삶. 그 삶을 함께 할 공간에 대해 배우고 싶다. 건축은 빈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물체를 만든다. 빈 공간을 프레임하기 의한 물체를 만드는 일은 엄청나게 큰 에너지와 돈이 들어가는 일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의 지혜를 모아야 하고, 크게는 사회적 동의가 있어야 만들어질 수 있다. ... 이 책은 사..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