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나온 이 책을 나 역시 그 즈음 읽었다.
(2013년은 내 나이 20대 후반이었고)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어보니 왜 이리 더 와닿는가?
(30대 후반)
아마 인생이 쌓여서 그런거 같다.
딸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다.
1강부터.. 자존! 스스로 존재를 귀히 여기는 것. 단점은 누구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
책을 다시 읽어보는 것도 참 좋다는 걸 또 느낀다.
육아를 하면서 읽는 이 책은
나의 딸도 바깥에서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나를 내가 인정해주면서 커 가길.
외부시각에 흔들림 없기를...
아직 읽고 있는데 남기고 싶어 남긴다.
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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