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읽은 김혜남 작가의 예전 책..사랑하는 이가 30살을 앞두고 읽은 책을 40을 앞두고 내가 읽다..
어제 네세서리 카페에서도 읽고, 오늘은 최애 카페 써라운드에서도 읽었다.
가을이 오고 있다. 30살을 앞두고 읽었을 때 느꼈던 깊이와 삶을 좀 더 살아본 뒤 읽어보니 깊이가 다르다...
인생에 대해서도 다시 느껴보고 생각해본다.
지금도 해당되는 나의 인생.
우리는 우리 자신과 마주해야 할때가 있다.
피하지말고 겁내지말고
나와 대화해보자.
책을 읽는 것은 나를 알아가는 기쁨, 지혜를 얻어가는 과정임을 또 다시 느낀다.
다시 줄 친 부분을 읽어보자.
30살의 사랑하는 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졌던 생각을 지금의 내가 공유하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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