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0 목요일 아침 책이 왔다.
내가 주문한 책 그렇다.
유시민 작가님의 신작이다.

나는 오늘아침까지 이 책을 다 읽었다.
(나는 책을 2/3 까지 읽으면 거의 다 읽는다..성격이 그렇다.)

저자의 사인까지 (출판사에서 같이 인쇄한 거겠지?)
한 번쯤은 뵙고 싶은 분이다. 나의 최애 저자는 고 이어령교수님이다.
돌아와서,
'희망은 힘이 세다'라는 결론?을 미리 스포하는 것처럼.
나는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사유)
경청,
지적 문화적 역량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나의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해 고민을 해 본다.

화는 감정 중 하나이다.
~ 나는 위 상황에서 화를 낼 것인가 아니면 아이에게 생각하게 하고 타협하게 할 것인가 등등 고민을 하다 아직 정리하진 못했다.
경험은 중요하다. 아이에게 격노할 것인가.
좋은 규칙과 대화를 통해 함께 해결해 갈 것인가..
책 읽고 난 뒤.. 나의 적용이 어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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