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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 동해 대진 해수욕장

하슬라에서 2번째 아침을 맞이했어요:) 눈떠도 바다다..

약 2년전 본 새끼고양이가 커졌더라고요.. 고양이간식을 사서  고양이에게 주는걸로 아침을 시작했어요!!


아는 분과 아점을 먹기로 해서 동해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먹으러갔어요.

2017년에 동해에서 먹었던 막국수집이 여기였는데..
( 남편이 남자친구일 당시.. 교회사람들과 온 곳..)

여기서 또 먹으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잘 먹고.. (아이들이랑 있으면 사진은 어려..워 ㅠ)


이제 헤어지고 하슬라로 올라가기 전,
동해 관광지를 살짝 맛보아요.. 아이들이 어리기도 하고 날이 더우니 살짝만.. (어제 모래놀이를 하려다가 미세먼지 300..인거 보고 패스했어서.)

저기는 못 올라간다.. 분명 올라가는동안 어부바해달라고 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사진으로만!

우리 애들만 한여름 패션!!

올라가는 길... 대진해수욕장에 그늘막있는 걸 보고 저기가 오늘 모래놀이할 곳이다!!

모래가 바닷물이랑 떨어졌으니... 모래성이든 모래놀이를 위해 물도 떠왔어요...

그늘은 천국이에요!

우리만 다 빌린 거 같은 프라이빗한 해수욕장!
대진!!

화장실도 있고 너무너무 좋았는데...
아이들은 1시간만 ㅎㅎ 놀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랑 모래놀이하러간다면 추천하는 곳!!_ 그냥 발품팔아 얻어 걸린 곳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