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이들과 근처 숲체험놀이터에 가봤다.
거의 1년동안 살면서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니
7.3
약국에서 사고싶은 것을 사지 못하게 했더니
몰래 가져온 걸 집에 와서 알았다.
전화로 사과드리고 아이에게 계산하고 가져와야 한다는 걸 알려줬다.
그리고 이후 약국에 가서 계산하면서 죄송하다고 했다.
누군가 우리차를 박고 그냥 가버렸다. 다행히도 cctv와 블랙박스로 증거는 잡혔다.
연락을 했고 대물로 보험처리를 할 예정이다.
몇주전 집을 보러갔다가
휀스를 손상시킨적이 있는데
주인에게 연락해서 휀스를 복구까지 했었다.
(사실 엄청난 사고가 날뻔했지만.. 감사하게)
그냥 도망?을 가도 모를 수 있겠지만
나만 입 꾹하면 모를 수 있겠지만.
내 양심이 알고 내가 안다는 것.
그런 내가 아이에게 우주인데..
정직과 진실을 배우는 것은 내가 행해야 가능하다.
그래서 오늘도 배웠다.
요새 여러 책을 읽고 있는데 앞쪽뇌를 쓰도록 노력해야
겠다.
글쓰기와 책읽기. 꾸준히 해야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보는 유투브-하와이대저택 (0) | 2023.07.05 |
---|---|
책 읽기, 글쓰기 (0) | 2023.07.04 |
산딸기 (0) | 2023.06.21 |
2023.5.25 일기 (0) | 2023.05.25 |
일상 글기록 23.01.23 (0) | 2023.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