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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카스테라 찐맛집_금동 카스테라

오늘은 우연히 양평 서종쪽 왔다가 들린
금동 카스테라..


원래 이 곳에 있었나... 주차는 나름 도로변이라 하기 편하다. 도장리쪽에 있다.

일본에서 배워오신 카스테라.
일본식 카스테라!

카스테라를 많이들 포장해간다. 포장맛집!!

매장에서 카스테라를 먹으면
직원분께서 직접 가져와서 뜯어주시며 설명해주신다.

카스테라는 밀봉이 중요해서 포장이 과하지 않고
칼포장! 대단하다!!

밀도 깊은 농후한 맛의 카스테라!

비정제 설탕알갱이가 씹히는게 특징.
바닥에 예쁘게 녹지도 않고 깔린 설탕!!

(설탕이 나는 여기있소! 말하는 거 같다.)

커피맛과 다른 차종류도 좋다.
유자생강차는 직접 손질해서 만드신걸로!
여기는 다른것도 다 만드신듯!


비스킷처럼 건조시킨(구운) 카스테라도 맛있다.

커피도 맛있다. 카스테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식어도 맛있다.
맛있다.. 향을 더 느낄 수 있어 맛있다.

전문가처럼 사진을 못 찍어도 ..

인테리어도 신경쓰셨다.

우드의 따뜻함과 금동카스테라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입구에서 보이는 금동카스테라!

카스테라 가격 오픈! 비싸다고? 음?
먹어보면 그 맛이 아니란 걸 알텐데...
왜냐면.. 부피가 큰(팽창제 넣음) 시중카스테라랑은
전혀 다른 맛이기에 무게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비교는??
하겐다즈 vs 시중바닐라아이스크림
(공기압축으로 깊이가 다르지...)

너무 신기!!

머리가 하얀분이 사장님!!
카스테라 사가서 보관기간을 여쭤보니
상온에서 2주도 가능하다고..(서늘한 곳 보관+밀봉!)
예를 들면 베란다(햇볕드는곳은 아닐거같음)

생강은 햇생강을 쓰셔서 맵지 않고
직접 손질하셔서 다 만드신듯!

정성가득하다.



직접 돈주고 길가다 보고 우연히 들려
맘에 들어 쓴 후기입니다.

선물하면 좋을 거 같다.